[제181호] 제4기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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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경제 79학번) 부의장과 4개 분과장 등 경제학과 동문들 다수 참여


문재인 정부의 제4기 국민경제자문회의(자문회의)가 6월 24일 공식출범했다. 자문회의는 국민경제발전을 위한 중요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서 의장 1명, 부의장 1명, 당연직위원(경제부총리 등 정부 인사) 5명 이내, 민간위원 30명 이내와 지명위원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의장은 대통령이 되고, 부의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한다. 부의장은 현재 우리 동문인 서울대 경제학과 이근 교수(경제 79학번)가 맡고 있다.


민간 위촉위원들은 거시경제, 민생경제, 혁신경제, 대외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는데 이번 제4기 자문회의에는 분과장도 모두 우리 동문들이 맡고 있다. 즉, 거시경제 분과장은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경제 85학번), 민생경제 분과장은 전병유 한신대 사회경영혁신대학원 교수(무역 81학번), 혁신경제 분과장은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경제 85학번), 대외경제 분과장은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경제 85학번)이 맡고 있다. 또, 분과장 아닌 일반 자문위원으로도 다음의 4명의 동문이 참여하고 있다.


◇거시경제 분과

김희삼(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교수, 경제 88학번), 류덕현(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경제 88학번), 이선화(국회 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경제 89학번)


◇민생경제 분과

홍석철(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경제 92학번)


자문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제4기 자문회의 출범식 겸 제9차 합동회의’를 개최했는데, 합동회의에서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경제 66학번)이‘한국경제 동반성장 자본주의 정신’에 대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최정표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한국경제: 새로운 도전과 대응’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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