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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호] 동창회보 편집위원회 출범. 최성범 위원장과 5명의 위원 선임,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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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대동창회보“향상의 탑”편 집위원회가 9월 6일 출범했다. 편집위원회는 1차로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에는 최성범 동문(경영 78), 위원으로는 언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문신(경영82), 김광현(국제경제 83), 나지홍(경영 89), 윤진호(경제 04), 양연호(경영08) 동문이 임명되었다. 여기에 조문순 회장, 윤제철 주간, 이재익 사무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편집위원회는 앞으로 회보 편집 및 제작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게 된다. 이중 언론인 동문들은 전문성을 살려 편집 기획, 인터뷰, 취재 및 기사 작성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편집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덕수궁 근처 모 음식점에서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갖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앞으로 동기회장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편집위원으로 영입해 나가기로 했으며, 현재 타블로이드판 신문형태의 회보를 잡지 형태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조문순 회장, 윤제철 주간, 이재익 사무국장과 최성범위원장, 김광현, 나지홍, 윤진호, 양연호 위원이 참석했다. 


회보 편집 제작에 현직 언론인들이 대거 합류하고, 편집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는 등 편집진이 탄탄한 조직을 갖춤에 따라 우리 회보는 더욱 생동감 있고 시의적절한 내용이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상과대학동문들의 소속감을 제고하는 동시에 동창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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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서울경제신문 기자 및 데스크로 주로 경제부처와 금융권 등 경제 분야를 맡았다.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인터넷 신문인 <과천넷>의 발행인 겸 대표로 있다. 최성범 위원장은 2003년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인사조직 전공)를 받았다.


방문신 위원은 1988년 한국일보에 입사했다가 1991년 SBS 개국 때 합류하여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편집부장, 보도국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2019년 관훈클럽 총무를 역임했으며, 지난 3월 이후 SBS문화재단 사무처장으로 있다. 


김광현 위원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경제부 차장, 채널A 보도본부 산업부장,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을 지냈고, 현재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 에디터로 있다. 


나지홍 위원은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사회부∙경제부 기자와 뉴욕특파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현재 경제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진호 위원은 2011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 금융부, 산업부, 증권부, 경제부 등에 근무했으며, 실리콘밸리 연수특파원도 역임했다. 2020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겨 경제부 기자로 있다.


양연호 위원은 2016년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하여 사회부, 중소기업부, 경제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지난해부터 벤처과학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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