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의 정책특보에 강석훈, 특별고문에는 임태희, 이석준 동문이 각각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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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정책특보는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있다. 경제학과 82학번으로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1997년 성신여대 교수로 부임했다. 2007년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에 참여하여 정계에 입문한 후 2012년 제19대 총선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새누리당)이 되었다. 그 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인수위원으로 참여했고, 2016~2017년에는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으며, 퇴임 후 성신여대 교수로 복귀했다.(본보 2월 1일호 인터뷰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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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특별고문은 모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4회로 재무부와 재정경제원을 거쳐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제18대 의원까지 연임했으며, 이 기간 중 제17대 대통령직(이명박) 인수위원회 비서실장과 고용노동부장관을 지냈다. 2010년 의원직을 내 놓고 청와대 대통령실장을 지냈으며, 2012년에 모교 경영학부 초빙교수, 2014년에 한국정책재단 이사장, 2017년 10월부터 지난 해 10월까지는 한경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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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특별고문은 미국 MI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16회로 재무부,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으며, 금융위원회 상임이사를 지내고 다시 기획재정부에 복귀하여 예산실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3월에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14년 7월에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2016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