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호] 향상장학회, 새 학기 장학금으로 1억 7백만원 전달
작성자 정보
- 편집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56 조회
본문
장무환(5회) 등 5 동문 신규특지자로 참여, ‘거리두기’ 위해 전달식은 생략
본회 향상장학회는 지난 2월 25일 1학기 장학금으로 재학생 59명에게 1억 7백여만원을 지급하였다. 학과별로는 경영학과 30명에게 54,038,800원, 경제학과 27명에게 46,051,000원 등 총 100,089,800원을 지급하였으며, 장학생 중에는 자유전공학부 학생 2명(경제학 전공 정지민, 경영학 전공 오정택) 포함되었다. 이들 학생 중에는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은 학생이 21명, 학교 장학금(등록금의 30%)에 추가하여 70%를 지급받는 학생이 19명, 국가장학금과 별도로 학업지원금을 받는 학생이 19명이다. 이번 학기 학업지원금은 지난 학기 9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이번 학기에도 장학금전달식 행사는 취소되고 등록금을 대신 납부한 영수증을 해당 학생들에게 발송하는 방법으로 대체하였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은 모두 자신의 특지자 또는 서울상대 선배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이번 학기에는 새로이 장무환(5회), 윤제철(경영 24회), 이영균(26회), 홍석주(30회), 신현섭(경영 31회) 동문이 장학금 출연에 참여하였다.
장무환 동문은 한국은행에 입행하였다가 곧 상공부 행정보좌관으로 전직한 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창설을 주도했다. 공사 설립 후에는 상품계획과장, 연구부장, 해외사무소장과 해외무역관장 등을 역임하고, 후에 공사 이사로 재직했다.
윤제철 동문은 진로그룹과 영원무역에 근무하다가 외환위기 때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전직하여 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삼정회계법인 부회장을 지내고 퇴임하여 회계사무소를 개업, 운영 중이다. 동창회 사무국장을 지내고 현재 동창회보 주간을 맡고 있다.
이영균 동문은 한국은행 자금부, 런던사무소 등에 근무하고, 이어 외환분석실장, 워싱턴사무소 소장, 국제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이후 뉴욕멜론은행 고문과 삼성증권 사외이사를 지냈으며, 부부가 함께 사회복지법인 빛나라를 설립하여 현재 이사로 있다.
홍석주 동문은 조흥은행에 입행하여 런던지점 과장, 리스크관리실장, 기획부장, 기획재무본부장 등으로 근무하다가 행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증권금융 사장,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지내고 AT커니 고문을 거쳐 현재는 LOCUS캐피탈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있다.
신현섭 동문은 ㈜한독, 리버티시스템 등에서 근무하다가 1992년 한국펩시콜라에 입사하여 마케팅·영업담당 이사와 상무를 역임하고 1998년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후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담당 상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노드슨코리아 대표이사로 있다.
이번 학기 특지자별 장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다.
관련자료
-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