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호] 2021 동기회장단 간담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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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및 각 동기회 활동현황 소개, 조직체계화 방안 협의
본회는 지난 5월 14일 오후 2시 여의도 동창회 사무실에서 동기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각 동기회장들이 줌(Zoom) 앱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동기회장들의 자기 소개, 동기회장단 구성현황 보고, 박영안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씀, 허천범 사무국장의 업무 추진실적 보고, 동창회 조직 강화방안에 대한 토의, 각 동기회의 활동현황 소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지난 해 동창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여 공식적인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장학금수여식은 비대면으로 하고 빛내자상 시상식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하여 했는데 우리 동창회의 가장 큰 행사인 5월 5일 산행 및 어린이 사생대회는 하지 못해 아쉽다. 다만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 행사 때는 은사님들께 자그마한 선물을 보내드렸다. 지금 동창회에서는 회장단 구성을 체계화하고 직능별, 지역별 조직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모바일화해 나가고 있다. 지금의 코로나19가 쉽게 종식될 것 같지는 않으나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국장은 총동창회의 금년 업무실적으로 본회 홈페이지를 모바일 반응형으로 개편한 것과, 동창회보(향상의 탑)를 웹진으로도 병행 송출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본회 홈페이지 외에 향상장학회 홈페이지도 새로 개설하였음을 보고했다. 특히 동창회 홈페이지 참여마당에 동기컴뮤니티 코너가 있으니 동기생 만남에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각 동기회장들은 각 동기회의 연간 모임 현황과 주소록 업데이트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8회 유삼태 동기회장은“지난해 입학 50주년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려고 계획했으나 코로나사태로 축소하여 연말에 6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행사를 가졌다, 소모임으로는 골프회, 산우회 등 취미모임과 지역별 점심모임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30회 이상천 회장은“30회도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만나기 어려워 관혼상제 중심으로 모임을 가졌고, 매월 셋째 수요일 점심 모임(삼수회)은 계속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30회에도 골프모임은 잘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44회 서창녕 회장은 “44회에는 기업체 대표, 공직에서는 국장, 장차관, 변호사와 대학 교수로 활동하는 동문이 많다, 역시 코로나 사태로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지난 연말에 30여명 정도 모여 행사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허천범 사무국장은 각 동기회장들이 본회 부회장을 겸하여 각 동기회와 총동창회와의 연결을 긴밀히 하고, 소식을 공유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안 회장, 허천범 사무국장, 윤제철 회보주간, 28회 유삼태 회장, 전상국 총무, 30회 이상천 회장, 35회 김철영 회장, 44회 서창녕 회장 등 다수 동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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