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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호] 제2차 소통위원회, 상반기 동기회장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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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지난 4월 8일 오후 제2차 소통위원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19일과 5월12일에 상반기 동기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소통위원회에는 조문순 회장, 윤제철 주간, 허천범 사무국장과 김철영(경영 77학번), 강상완(경영 91학번) 부회장이 참석하여 다음 사항을 결정하였다.


1. 오는 5월 19일 모교 경영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학술토론대회의총 행사비용 270만원 중 200만원을 총동창회에서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토론대회 우승팀 4명에게 1인당 120만원, 총480만원의 학업지원금을 지급함. 토론대회 심사위원으로 동창회 허천범 국장, 강상완 부회장 등 2명을 파견함.


2. 동창회보 <향상의탑> 편집을 위해 모교 경영대학과 경제학부 재학생 각 1명씩을 학생기자로 선발하고, 학교 소식과 동문 인터뷰, 동기회 활동 등을 취재하도록 함. 이들에게는 월 20만원씩을 학업지원금으로 지급하며, 학업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6월 중에 향상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함.


3. 5월에 개최하기로 했던 경영·경제학과 합동체육대회(설경전)은 학교측에서 운동장 사용이 허가 되지 않아 하반기로 연기함. (실제로 설경전은 4월말 학교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5월21일 개최하였음)


4. 동창회보 <향상의 탑> 발행과 관련한 동문들의 광고비 부담을 줄이고 협찬내용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함.


5. 사은의 밤 행사는 올해에도 생략하고 선물 증정으로 대체함. 선물은 5월 27일개최되는“서울대학교 가족 음악회”(장소; 잠실 롯데월드 콘서트홀, 지휘; 금난새) 티켓 2장씩(장당 5만원 상당)으로 함.


6. 매년 연말에 한번씩 개최해 오던 빛내자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올해는 상반기(6월 중)에 한번 더 개최하기로 함.상반기 회의에서는 수상자 선정 기준을 확정하고 대상자 범위 및 물색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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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동기회장단(30-39기)회의 


4월 19일 열린 30-39기 동기회장단회의에는 조문순 회장, 윤제철 주간, 허천범 사무국장과 윤완석(경제 73학번), 김철영(경영 77학번), 이승훈(경영 79학번),윤수영(경제 80학번) 동기회장이 참석했다. 허천범 국장은 참석 동기회장들에게 재학생들의 토론대회 및 설경전 개최에 관한 사항, 학생기자 선발에 관한 사항,스승의 날 행사에 관한 사항, <향상의탑>발행 관련 사항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 사항을 논의했다.


1. 각 기별 동기회와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각 기별, 학과별로 1 명씩을 부회장으로 보임하고자 함. 일부 동기회장들의 부회장 회비 연 1백만원은 동기회에서 부담해 주는 경우가 있음.


2.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금년 2학기 장학금 전달식과 내년 1월 정기총회는 대면 행사로 개최함.



5월 12일 열린 20-29기 동기회장단회의에는 조문순 회장, 허천범 국장과 이인희(20회), 허중송(21회), 유삼태(28회)동기회장이 참석했다. 참석 동기회장들에게는 앞서 4월 19일에 열린 회의에서와 동일한 내용을 설명하고 다음 사항을 논의했다.


1. 빛내자상 선정위원회와 향상장학회 이사회를 6월 14일 개최 예정


2. 현행 동창회의 명칭“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동창회”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하자 바꾸지 않는 게 좋다는 의견과 앞으로 계속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3. 유삼태 동문은 상송회(태권도 동호인회) 회원으로 지금도 선후배, 재학생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있다고 소개함.조문순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상송회 회장과 식사하면서 총동창회와 상송회의 소통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함.


4.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잠정적으로8월 23일 개최하기로 함.


5. 동기회장의 역할이 총동창회 활동에 매우 중요하며, 전체 동기회장 모임을 갖는 게 좋다는 의견이 있었음.


경영·경제학부장과 만찬 회동


본회 회장과 모교 경영대학장·경제학부장이 지난 4월 7일 저녁 회동하여 재학생 활동에 대한 지원과 양 학부의 최근 동향에 관하여 대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동창회 박영안 전회장, 조문순 회장,허천범 사무국장과 학교측에서는 이유재 전 경영대 학장, 김상훈 현 경영대 학장,이상승 경제학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재학생들이 추진하고 있는 토론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주기로 하고,경영대학이 재학생과 동문들의 창업을 격려하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스누비즈
(SNUBiz) 창업펀드”에 동문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기로 하였다.


또 최근 여우회(경영대학 출신 여학생모임)에서 재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보다 해외에 유학하는 교환학생들에게 체류비용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또 이상승 학부장은 경제학부가 사회과학대학에서의 비중이 큰데도 상응하는 대접을 못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번에 인류학과 출신 여교수가 사회과학대학장으로 취임했다고 말하고 경제학부 교수가 학장을 맡는 빈도가 과거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성기학 명예회장의 기부금으로 건축된 우석 경제관도 경제학부보다 사회과학대학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 아직도 사용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문순 회장은 경영대학 행정실이 동창회에 비협조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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